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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축구 대표팀 은퇴 발언, 과연 무엇인가?

by 노후니 2023. 3. 29.

김민재(27, 나폴리) 선수가 축구 국가 대표팀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의 친선 경기를 마친 후 믹스트존에서 사진 인터뷰에서 폭탄성 발언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해당 발언은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 때문에 이런 발언을 하게 되었는지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재 은퇴 발언 내용

 

김민재는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경기 후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경기 소감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 세트피스에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

 

두차례 평가전의 수비진 역량 약화 평가에 대하여

틀린말이 아닌 것 같다. 선수들과 더 말을 많이 해서 맞춰야 할 것 같다

 

은퇴 시사 발언

좀 힘들다. 멘탈적으로 무너진 상태다. 당분간이 아니라 일단 소속팀에서 집중해야 할 것 같다. (이적설 때문이 아니라) 축구적으로 힘들고 몸도 힘들다. 대표팀보다는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축구협회와 조율이 됐다고는 말씀 못드리겠다. 지금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라 정확하게 말씀 드리긴 어렵다. (인터뷰는)이 정도만 했으면 좋겠다.

 

이탈리아의 반응

이탈리아 축구 매체 '칼치오 나폴리 24'는 김민재의 믹스트존 발언을 소개한 뒤

한국 대표팀에 대해 그가 불만을 표시한 바탕에는 한국 대표팀과 함께 훈련한 지난 몇 시간 동안 일어난 일이 있을 것
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사실 김민재는 이날과 지난 24일 각각 우루과이와 콜롬비아와 두 차례 친선전을 위해 경기장에서 180분 동안 출전시킨 클린스만 감독의 결정을 좋아하지 않았을 것
가치가 거의 없는 두 번의 친선전이었다.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뛰어야 하는 다음 경기에 대한 엄청난 가치와 비교할 때 최근 이적설에 대한 끈질기고 반복된 질문 외에도 우루과이전 패배 직후 격한 폭발이 일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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