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구토 이유는 잔류 농약? 식약처 현재 긴급조사 중

식약처 긴급조사에 나서

최근 방울 토마토를 먹고 메스꺼움을 느낀 뒤 구토와 복통 증세를 호소하는 사례가 자주 신고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저(이하 식약처)가 긴급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증상은 지난 2월 20일경부터 일부 네이버 카페 등에서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3월경부터는 맘카페와 인터넷 커뮤니티 전반에서 동일 증상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급식에서도 유사 사례가 신고되면서 사태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 29일, 이러한 방울토마토 구토 사태에 대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긴급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울토마토 구토 이유 추정

인터넷상 네티즌들이 주장하고 있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재배 시 사용한 농약이나 성장 촉진제의 영향
• 방울 토마토 재배 신생 업체가 가져온 종자의 문제
• 건강 성분을 높일 거라 생각했던 품종이 재배 후 독성이 강해진 것이라는 추측
• 덜 익은 토마토의 독성 성분(솔라닌)이 구토와 복통 유발
• 하지만, 구토 증세 신고자의 대부분은 잘 익은 빨간 방울 토마토 섭취한 것으로 보고

 

마치며

방울토마토 구토 사태에 대한 명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고 있어서 현재 괴담급으로 루머가 커지고 있는데요. 식약처에서 하루빨리 원인을 규명하여 명확히 밝혀야 사태가 진정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빠른 사태 해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