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치동 마약음료 만든 곳은 어디? 범행수법 및 몸통 공개

by 노후니 2023. 4. 10.

마약음료 제조지는 바로 이 곳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 뿌려진 마약음료 메가 ADHD가 제조된 곳은 어처구니 없게도 지방의 한적한 주택가였습니다. 경찰에 의해 지목된 마약음료 제조지는 강원도 원주의 평범한 가정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원주의 한 다세대주택 3층이었으며 불과 100여m 떨어진 곳에는 초등학교가 위치해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필로폰을 타서 마약음료를 제조한 혐의로 지난 7일 길모씨를 긴급체포하였습니다.

 

마약음료 배포 범행수법

경찰에 의하면 붙잡힌 길씨는 원주에서 필로폰과 우유를 섞어 마약음료를 만든 뒤, 이를 서울에 있는 아르바이트생 4명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마약음료를 배포하였다고 합니다. 길씨는 중국의 총잭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역시 중국에서 들여온 빈병에 마약음료를 담아 고속버스와 퀵서비스 등의 운송 수단을 통해 서울로 배송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약음료 사건 범행의 몸통은?

경찰은 이번 사건의 몸통이 중국을 근거지로 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우회 IP를 이용해 자신들의 위치를 추적 당하지 않는 방법으로 마약음료 배포 아르바이트를 모집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마약음료를 시음한 학생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협박전화를 한 발신지도 중국인 것으로 수사 결과 밝혀지고 있습니다.

댓글